폴 포그바 커리어 기록 및 연봉 알아보기

오늘 알아볼 선수는 현재 세계 최고 미드필더 중 하나인 폴 포그바입니다. 폴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인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다가 현재는 유벤투스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그럼 폴 포그바의 커리어, 경력, 연봉 등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사실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앞서 먼저 폴 포그바의 기본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폴 포그바 기본 정보

 

풀네임: Paul Labile Pogba, 폴 라빌 포그바

생년월일: 1993년 3월 15일

나이: 만 27세

키: 191cm

몸무게: 84kg

 

폴 포그바의 커리어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

 

폴 포그바는 일드프랑스 지방 센에마른 주 라니쉬 르마른에서 기니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자신의 나라인 프랑스의 르 아브르 AC 유스팀에서 축구를 배우며 자라다가 2009년 16세의 나이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됩니다.

 

폴 포그바를 맨체스터에 데려오는 과정에서 법적 공방이 있었으나 맨유는 그것도 감수할 정도로 그의 재능이 주목받았던 때였으며, 클럽 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면서 어린 나이에 11-12 시즌 1군으로 콜업되어 울버햄튼 전에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나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팀 내에 갈등이 발생하고, 이를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판단한 폴 포그바는 본인의 친정팀을 버리고 유벤투스 FC로 이적하게 됩니다.

 

드리블 하는 맨유시절 포그바

 

이때 유벤투스에서의 폴 포그바는 전성기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나폴리전 교체 투입 후 환상적인 중거리 골, 우디 세네 전 멀티골 등을 터트리며 본인의 이름값을 제대로 해 네게 됩니다. 그리고 유벤투스의 전설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를 밀어내고 중원을 차지하기도 하였지요.

 

어린 나이에 이러한 활약을 뽐내자 다시 욕심이 난 맨유가 2016년 8월 9일, 무려 8900만 파운드에 5M유로의 옵션을 추가하는 거액을 들여서 폴 포그바를 다시 영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유벤투스를 떠났지만 폴포그바는 여전히 본인의 장점인 드리블, 패스, 강력한 슈팅 등 축구팬들의 눈이 즐거울만한 활약을 펼치면서 맨유가 큰돈을 쓴 것이 아깝지 않도록 활약했습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엄청난 8~90%에 육박하는 패스 성공률을 매 경기마다 자랑하면서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원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폴 포그바의 기록, 업적, 수상경력

 

골 넣은 포그바

 

그럼 폴포그바의 수상경력 및 커리어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개인의 커리어 기록, 업적뿐만 아니라 팀에서의 커리어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폴 포그바 개인 기록

 

- 올해의 팀, 월드 베스트 XI: 2015

-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올해의 선수: 1

- 세리에 A 도움왕: 1

- 골든보이 상, U-20 월드컵 골든볼: 2013

- EPL 이달의 골: 1

 

폴 포그바 팀 기록

 

- 세리에 A: 4

- 코파 이탈리아: 2

- 수페르코파: 2

- 유로파, UCL 준우승: 1

- FIFA 월드컵: 2018

- EFL컵: 1

- 유로 준우승: 16년도

 

폴 포그바 연봉

 

깜짝 놀란 포그바

 

많은 축구팬들이 폴 포그바의 연봉을 궁금해 하십니다. 아무래도 슈퍼스타이기 때문인데요. 폴 포그바는 이번 시즌 6년 만에 유벤투스로 복귀를 했습니다. 4년 계약을 했으며 2026년 6월까지 8m + @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커미션 비용으로는 2.5m 유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정말 큰 금액이지요? 참고로 800만 유로는 한화로 약 110억 원입니다. 맨유에서 계약 기간이 끝나며 이적료 없이 이적을 했기 때문에 더욱더 큰 연봉을 받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이렇게 폴 포그바의 연봉, 커리어 등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문제가 많다고 여겨지는 선수이지만 실력만큼은 제대로 된 팀에서 진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 실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