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 왕세자 방한 재산 부인 엔씨소프트 등 정보
세계에서 돈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빈살만 왕세자가 오늘 날짜로 방한을 하게 되는데요, 공식적인 재산 1위는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사실상 1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빈살만 왕세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는 11월17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방한 취소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전 세계에서 집중이되고 있는 네옴시티와 관련된 한국의 투자처를 발굴하려고 한다 합니다.
이번 빈살만 왕세자가 머무르는 명동 롯데호텔 로열스위트룸 객실은 1박 숙박료만 무려 2200만원이나 하는데요. 물론 빈살만의 재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겠지요?
빈 살만 왕세자는 롯데호텔서울 최상위 객실인 이그제큐티브 타워(신관) 32층 로열 스위트룸(460.8m2)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호텔은 2018년 해당 객실 인테리어에 41억원을 투자했을 정도이지요.
빈살만 정보 나이 부인
빈살만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살입니다. 살만왕의 세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 아버지의 13남매 중 일곱번 째 아들이라고 합니다. 다른 왕자들과는 다르게 서양에서 교육을 받지 않고 사우디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킹사우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 했습니다.
빈살만의 부인은 아랍국가이기 때문에 언론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결혼 이후 딱 한번의 사진만 공개 됬을 뿐입니다. 공개석상에서 보인적이 없습니다.
2008년 24살의 나이에 바비공주라고 알려진 사라 빈트 마스흐르 공주와 결혼했고 아들 둘 딸둘 이렇게 네명의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빈살만 왕세자 재산
빈살만 왕세자는 아람코라는 1933년 설립된 세계 1위 석유회사의 주인입니다. 아람코는 사우디의 GDP의 70%를 차지 할정도로 석유가 주요 사업인 사우디 왕실의 돈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 세계시총 2위나 되는 기업인데요.
이로 인해서 빈살만 왕세자의 재산은 비공식적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아람코는 사우디의 국영 석유기업으로 사우디 왕실이 지분의 100%라 사실상 빈살만의 회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앞으로 사우디의 국왕이 되는 빈살만의 지분은 상당하지요.
영국의 한 보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빈 살만의 개인 재산은 약 8,500억 파운드, 1,246조 원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모든 것들을 포함하면 그보다 많은 2,800조까지 될거라고 언론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의 재산이 비공식인 이유는 바로 사우디는 개인재산과 왕가재산을 명확하게 분리하는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우디의 법 때문에 정확한 수치 파악이 어렵다보니 세계 재산순위는 빠져있습니다.여러분이 모두 아시는 만수르 또한 그래서 부자순위에는 빠져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 재산 정보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빈살만 왕세자의 정보와 그리고 재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기타 관련 된 사항도 알아보면 빈살만은 하루에 대부분 시간을 일을 하는 일중독자로 알려져있습니다.
쉬는시간에는 게임을 하거나 미드를 보기도 한다고 하네요. 빈살만 왕세자는 게임사랑이 상당한데 향후 사우디를 게임강국으로 만들 야망도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의 사우디 국부펀드를 통해서 빈살만은 엔씨소프트의 2대주주이며, 넥슨의 4대주주입니다.
이번 1박 2일 방한일정에서 빈살만의 야심인 사우디의 네옴시티 사업관련 협력처와 사업처를 발굴하기 위해서 오는거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를 해서 제2의 중동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